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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지능형 돌봄 로봇 기술 및 시장 진출은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서둘러온 일본이 선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MM, 일본)‘PALMI’는 노인용 대화 로봇으로 분위기 등을 감지하여 상대의 말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고, 데이터가 쌓이면 말투를 비롯한 말솜씨도 발전합니다. 상대방의 과거 대화내용과 취미 도 기억할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말을 거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코코로미, 일본) NEC플랫폼즈의 커뮤니케이션 로봇인 ‘파페로 아이(PaPeRo i)’를 활용해 요양시설용 대화 시나리오를 제작했습니다. 파페로 아이에는 5~10분간의 대화 시나리오가 내장되어 있어 간병 직원이 없어도 노인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게이트박스, 일본)‘나를 맞아주는 아내’라는 의미를 가진 캐릭터 ‘아즈마히카리’를 개발하였습니다. 본체에 달린 마이크와 카메라로 사용자의 말과 표정을 읽어 능동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눈을 마주치거나 손을 흔들면 인사하거나 간단한 대화까지 어색함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무선랜을 통해 조명, TV, 에어컨 등을 조작해서 아침 기상을 돕거나, 양치질을 할 때 옆에서 같이 따라 하기도 합니다.. 직장에 일하고 있을 때는 일찍 들어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시간에 맞춰 집안일도 해주며, 생일 등 기념일이 되면 축하 카드를 보내기도 합니다.
(소프트뱅크, 일본)‘Pepper’는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AI 감정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정 인식 및 대화 수준을 고도화하여 인간과 유사하게 관절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레이더, 자이로스코프, 적외선 센서, 범퍼 센서, 터치 센서 등을 적용했습니다.
(머슬, 일본) 돌봄 지원 로봇인 SASUKE를 발매하여 상용화 중에 있습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기준으로 약 200대 정도가 판매되었습니다. 대부분 관련 시설로 판매가 되었으며 판매금액은 한화로 약 1,000만 원 수준이고 용도는 환자를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길 때 사용 중입니다.
한국 기업
국내의 지능형 돌봄 로봇 개발 기업은 고령자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돕는 돌봄 로봇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보행을 지원하는 H-LEX는 다리에 큰 힘을 제공하는 증폭 모드와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부상방지 모드, 그리고 스스로 걷기 힘든 사람을 보조하는 보행 모드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착용자가 모드를 변경하거나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걷는 자세나 부담이 가해지는 부위 등에 관한 개인 정보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원더풀 플랫폼) 한 번의 터치 또는 한 번의 음성메시지로 사용자 요구에 맞는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매칭 및 돌봄 서비스 AI 로봇 다솜이를 출시했습니다. 다솜이는 음성과 영상인식, 능동적인 반응, 인공지능 돌보미, 생활패턴 분석 데이터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자와의 대화 내용을 통해 사용자의 현재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위험 상태에 처해 있다고 판단할 경우 외부로부터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와 로보틱스) 커뮤니케이션 로봇 케비에어(Kebbi Air)로 음성 채팅 기능과 이미지 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카메라, 마이크 등의 다양한 성능을 확보하여 상상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수행이 가능합니다. 터치 센서, 사람 감지 센서 등 많은 센서와 모터 등이 탑재되어 부드러운 동작 수행이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퓨처로봇) 음성인식, 감정분석으로 사람의 표정과 말에 대응하여 응답하는 퓨로-아이 홈(FURo-i Home) 로봇을 개발하였습니다. 비싼 비용과 기능의 한계 등으로 사회적 로봇으로의 활용은 광고 및 홍보에 국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개발과 학생과 로봇 간의 협동을 통해 학습 성취도나 참여도를 높이는 교육 등에서의 적용 분야 확대가 고려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크로스컬처)) 고령자의 복약과 식사 알람 등 생활관리와 치매, 우울증 예방의 정서 안전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솔루션은 스마트 토이봇, 보호자용 어플리케이션, 기관용 웹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토이봇 효돌은 인형 형태로 사용자가 인형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만지면 피드백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복약과 식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