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각계는 음파(sound wave)를 신경 신호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고막에 부딪치는 기체분자의 미세한 전달로부터 몸이 진동될 만큼의 큰 소리까지도 잘 들을 수 있다. 외이와 외이도 청각계는 해부학 및 생리학적으로 외이(external ear), 중이(middle ear) 및 내이(inner ear)의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외이의 이개(pinna)는 연골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이도(external acoustic meatus)는 외부로부터 고막(tympanic membrane)까지 약 2.7cm 정도 떨어져 있고, S자 모양으로 이루어진 관이다. 귓바퀴, 외이도, 그리고 고막을 포함한 외이는 소리를 모아서 얇고 투명한 고막을 진동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외이의 이개와 외이도는 공기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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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5.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