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계는 음파(sound wave)를 신경 신호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고막에 부딪치는 기체분자의 미세한 전달로부터 몸이 진동될 만큼의 큰 소리까지도 잘 들을 수 있다. 외이와 외이도 청각계는 해부학 및 생리학적으로 외이(external ear), 중이(middle ear) 및 내이(inner ear)의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외이의 이개(pinna)는 연골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이도(external acoustic meatus)는 외부로부터 고막(tympanic membrane)까지 약 2.7cm 정도 떨어져 있고, S자 모양으로 이루어진 관이다. 귓바퀴, 외이도, 그리고 고막을 포함한 외이는 소리를 모아서 얇고 투명한 고막을 진동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외이의 이개와 외이도는 공기의 진..
청각 기관이 느낄 수 있는 소리의 진동수는 20Hz부터 20kHz 정도이고, 100dB 정도의 압력변화를 감지하며, 건강한 귀를 가진 사람이라면 15dB 이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청각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감각 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청각은 시각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국면도 있다. 인간은 청각 기관을 통하여 음성 신호를 받아들여 이로부터 물리적인 정보를 추출하고 언어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유입되는 내용을 판독하게 되는데, 이런 점에서 볼 때 인간의 청각 계통은 우수한 성능을 지닌 하나의 음성 신호 인식 장치로 간주할 수 있다. 이명 청각기관과 관련된 질환 중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증상이 이명이다. 이명이란 외부 소리자극이 없이 환자 자신이 느끼는 청감각을 말한다. 이..
지리 및 지형 에스와티니는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내륙국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모잠비크 사이에 있다. 행정 구역은 4개의 구(호호 구, 루봄보 구, 만지니 구, 시셀웨니 구)로 구성되어 있다. 동부에는 사바나, 북서쪽에는 열대우림 등이 나타나며 다양한 풍경이 존재한다. 에스와티니에는 강이 많이 흘러가는데 대우수투 강(the Great Usuthu River)이 대표적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고 화성암으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단일 화강암 바위인 시베베록(Sibebe Rock)이 있다. 지형은 서고동저의 형태를 띠고 있다. 다만 서부 고지대가 동부 저지대보다 인구가 많은데, 이유는 고도가 높아 날씨가 적당히 따뜻한 서부 고지대와 달리 동부 저지대는 날씨가 덥고 건조하기 때문이다. 최고봉은 서북쪽 끝쪽의 엠..
국명은 프랑스어로 상아 해안이라는 뜻으로 1893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고, 1946년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에 편입되었다. 1957년 자치 정부를 수립하였으며, 1958년 프랑스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치 공화국이 되었고, 구 프랑스령 서아프리카로 1960년 8월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했다.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야무스크로(Yamoussoukro)며 행정, 경제 수도는 아비장(Abidjan)이다. 지리 및 기후 독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거의 사각형의 모양인 코트디부아르는 남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라이베리아, 기네, 북쪽으로는 말리, 부르키나파소, 동쪽으로는 가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망(Man) 주변의 서부 구릉 지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다. 해안지대는 산호로 유명하며 가나의 국경에..